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카무라 몬도 (문단 편집) ==== 나약한 인물상 ==== 상기한 것처럼 자식을 보지 못한데다 데릴사위 입장인지라 집안에서 발언권이 처절하게 약하지만 그래도 가장은 가장인지라 센, 리츠 모녀가 정말 극진히 대해준다. 온갖 몸에 좋다는 보양식을 사오는 것은 물론이고 가끔 [[네덜란드]]에서 온 서양 물건을 사 들여서 몬도의 마음을 사로잡으려고 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본인은 소박하게 정어리구이를 뜯으면서 차려주는 밥 잘 먹고 도시락 잘 챙겨 들고 다니는 무사태평한 삶이 나날이 이어지기만을 바라고 있다. 특이한 식재료를 먹은 적이 많은 편으로 한번은 에스카르고를 먹은 적도 있는데, 처음엔 맛있다고 감탄하여 센과 리츠를 감동시켰지만 [[달팽이|에스카르고의 정체]]를 알자 곧바로 토했다.[* 사실 에스카르고가 나오는 영상은 필살 선풍편에 보너스 코너로 나오는 단편으로 제목은 '''필살사업인 혼돈편.''' 혼돈편이라는 제목에 걸맞게 과거와 현재를 오가면서 몬도가 [[간접광고]]를 하는 내용이다. 에도 시대 복장으로 [[버스]]를 타거나 [[컴퓨터]]를 두들기는 등 그야말로 [[혼돈]] 그 자체. 후지타는 당시에는 어쩔 수 없이 했지만, 하다하다 이런 소재가 다 나올 정도로 시리즈가 매너리즘에 빠졌다는 것을 직감하고 얼마 못 가 시리즈를 종료하자고 제작진에게 진언하게 되었다.] 거기다 술은 전혀 못 마셔서 회식이 빈번한 봉행소 생활을 고달파 한다.[* 정작 몬도 역의 후지타 마코토는 생전에 술을 매우 좋아하는 것으로 유명했다.] 여러모로 평소의 삶과 암살자로서의 삶을 구분하여 살면서 이를 숨기려고 불철주야 노력하는 이 시대의 [[샐러리맨]]의 모습을 그대로 담은 인물이지만, 이야기의 결말은 항상 몬도가 장모나 마누라의 심기를 건드려서 대차게 욕먹고 쫓겨나거나 바가지를 긁히며 끝나는 것이 다반사이다. 그것도 근무 중에 땡땡이 치고 가부키 공연을 구경한 것, 몰래 보려던 [[춘화]]를 어처구니없게 들킨 것, 승진 떡밥이 나왔음에도 승진이 없던 일이 된 것, 도박판 물주를 맡은 게 소문난 것 등 몬도가 평상시에 저지르는 온갖 비리가 들통나서 두 모녀에게 쌍으로 욕을 먹는다. 이런데도 불구하고 끝까지 몬도를 버리지 않은 모녀가 진정 [[대인배]]라 불려도 손색이 없을 정도. 여기까지 보면 그냥 무능한 공무원이자 공처가, 잉여인간으로만 보이겠지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